a painful memory
Posted 2009/01/05 14:15 by espri

얼마 전 새로운 경험에 두근거리는 마음을 주체할 수 없었다.
그것도 잠시...역시 아직은 준비되지 않았었나보다.
다른것을 생각할 겨를도 없이...그땐 그저 내 몸이 우선이였다.
혼미한 정신에야 눈물이 흘렀다.
역시...아직은 준비가 덜 된 나로서는 뒤늦은 슬픔이였다.
그 덕분인지...깨달음인지...금연에 성공했다.
기억 저편에...내 몸에 상처에...남아있을 내 첫 기억.
철없는 내 모습이 한심하기도 하지만...
어른이 되는 길이 쉽지않겠지...하고 날 위로한다.
내게 모성이라는것을 잠시나마 느끼게 해준 ...아기.
내가 준비가 다 됐을때 ...그때 꼭 만나기를 바란다.
2009年 한살 더 먹은 내가...
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또 하나의 기억을 갖고 시작한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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